이틀간 실종 1명·시설피해 453건…장마는 소강, '열돔 폭염'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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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부지방에 쏟아진 장맛비로 1명이 실종되고, 450여 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곧바로 폭염이 찾아와 이번 주말 내내 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최하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폭우로 약해진 고속도로 옆 경사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도로 위로 흙과 바위가 쏟아지면서 차량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폭우가 휩쓸고 간 논밭에서는 애써 키운 농작물 수확을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박해찬 / 충남 장하리 침수 깨밭 농장주- "이렇게 물이 많은데 좀 이따가 빠지면, 해 뜨면 다 죽어요. 한 6천 평 정도에서 한 7천 평 정도 되는 깨가 다 못 먹게 생겼어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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