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28~37도
밤부터 중부·전라 강한 비
기상청은 “오늘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도권과 충남, 오후부터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 밤부터는 경상권에도 비가 시작되겠다.
밤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시간당 최대 강수강도는 ▲경기북부 30~50㎜ ▲서울·인천·경기남부 20~30㎜ ▲강원북부내륙 30~50㎜ ▲강원산지·중남부내륙 20~30㎜ ▲충청북부 20~30㎜다.
비가 집중되는 밤사이에는 산사태와 제방 붕괴, 하천 범람, 지하차도 고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다.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거나 침수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평년(아침 최저 20~23도, 낮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청주 32도, 광주 31도, 전주 32도, 부산 30도, 울산 32도, 대구 36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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