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류승완 감독 손잡고..'베테랑3' 스크린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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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태풍상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 '태풍상사'는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2025.10.01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이준호가 영화 '베테랑3'로 스크린 컴백을 조율 중이다.

11일 이준호 소속사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준호가 '베테랑3'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현재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베테랑' 시리즈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이 고군분투하며 범죄자들을 잡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2015년 '베테랑'이 13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영화에 등극했고 10년 만인 지난해 개봉한 '베테랑2'도 7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다.

1편에서는 배우 유아인이 2편에서는 정해인이 악역으로 등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바 있다. 이에 이준호가 극중 어떤 역할을 맡을지 주목된다.

이준호는 2013년 영화 '감시자들'로 스크린에 진출했으며 영화 '스물', '기방도령' 등에 출연했다. 이준호는 '기방도령' 이후 7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 돌아오게 됐다.

한편 이준호는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태풍상사'로 사랑 받고 있으며 내달 6일 열리는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0주년 AAA 2025'는 시상식 MC를 맡아 장원영과 호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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