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환율 1,400원 돌파에 "불투명 외교가 부른 위기 신호탄"

1,400원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410원 선까지 급등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불투명한 외교가 초래한 경제 위기의 신호탄"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 대표는 오늘(2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5일 원·달러 환율이 1,400.6원을 돌파했고, 26일 야간거래에서는 1,410원까지 치솟았다. 환율 급등의 핵심 원인은 통상외교가 보여주는 불확실성"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그는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TV토론에서 '왜 그렇게 극단적이세요'라는 발언을 수차례 들었던 점을 거론하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칙성과 예측 불가능성은 우리 모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