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완주 결승선 눈앞…일정 지지선 확보해야 한쪽 기우는 것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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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본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치를 위해 양당 기득권에 맞설 단단한 정치 진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이번 선거에서 일정한 지지선을 확보해야 희망의 불씨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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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사진 =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사진 = 연합뉴스]

“완주 결승선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제 본투표를 통해 이 선거를 완성하겠다. 대한민국의 희망을 지키는 의미있는 고지를 반드시 확보하겠다.”

1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는 조롱과 비아냥, 양당 기득권 세력의 어마어마한 협공을 뚫고 저는 오늘까지 달려왔다”며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이겨내며 여기까지 온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젊은 세대의 목소리가 살아 있는 정치를 만들겠다는 꿈, 양당 기득권 구조에 결코 굴하지 않는, 작더라도 단단한 정치 진영을 세우겠다는 시대정신 때문”이라고 적었다.

이 후보는 “이재명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세력으로 저 이준석과 개혁신당을 키워달라”며 “이번 선거에서 저희가 일정한 지지선을 확보해야 대한민국이 한쪽으로 완전히 기우는 것을 막고 희망의 불씨를 다시 피워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애초에 그들은 계엄의 원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샌드백, 장난감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지역구인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유권자들을 만난 뒤 서울 중구 서울역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다.

본투표일 하루 전인 2일에는 ‘보수 심장’인 대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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