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 장벽을 깬 케냐의 세바스찬 사웨가 착용한 러닝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아디다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웨와 그가 기록한 ‘1시간 59분 30초’가 적힌 사진을 게재하며 “시간 속의 역사:인류는 이제 더 빨라졌다. 아디제로가 그 힘을 실어준다”고 적었다.
앞서 사웨는 26일(현지 시간) 열린 ‘2026 런던 마라톤’의 남자부 경기에서 42.195km의 풀코스를 1시간 59분 30초에 완주하며 우승했다. km당 평균 페이스는 2분 45초다. 이는 사웨의 기존 기록보다 1분 이상 단축한 시간이다.
아디다스에 따르면 사웨는 아디다스의 제품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착용했다. 국내에는 아직 미출시된 제품으로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500달러(약 74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에보3는 표준 사이즈(270) 기준 무게가 97g으로 이전모델(에보2)대비 30% 가벼워졌다. 해당 제품에 사용된 소재(에보 폼)는 기존소재대비 50% 더 가볍고 반응력이 뛰어나다고 아디다스는 설명했다. 미드솔(중창)의 높이는 뒤꿈치 39mm·앞꿈치 33mm로 6mm의 드롭(높이 차이)을 갖고 있어 접지력을 키웠다.
사웨와 11초 차이로 2위를 기록한 요미프 케젤차(28·에티오피아)도 같은 신발을 신었다. 여자 부문에서 2시간 15분 41초 기록으로 세계 신기록을 경신한 에티오피아의 티그스트 아세파가 신은 제품도 에보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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