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X김무열, ‘할매’로 4년 만 재회…이번엔 복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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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이정은과 김무열이 복수극으로 만난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할매’에서 각각 복수에 나선 70대 여성과 그를 돕는 미스터리한 조력자로 호흡을 맞춘다.넷플릭스는 새 시리즈 ‘할매’ 제작을 확정하고 이정은, 김무열, 허준호, 최성은, 배나라, 서현우, 문종원의 캐스팅을 26일 공개했다.‘할매’는 손자를 위해 총을 든 정숙자와 그의 복수를 설계하는 서연우가 범죄 조직 청화그룹을 상대하는 누아르 액션극이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70대 여성이 손자의 사건을 계기로 직접 복수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이정은은 정숙자 역을 맡아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홀로 식당 일을 하며 손자를 키운 정숙자는 어느 날 손자가 의문의 습격을 받아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자 직접 사건의 배후를 쫓기 시작한다. 어린 시절 다뤘던 총을 수십 년 만에 다시 손에 쥐면서 청화그룹을 향한 복수가 시작된다.김무열은 정숙자의 조력자 서연우로 분한다. 그는 손자의 사고와 청화그룹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다는 사실을 정숙자에게 알리고 복수를 돕는다. 뛰어난 정보력과 판단력을 지녔지만 정숙자에게 접근한 진짜 목적은 쉽게 드러내지 않는 인물이다.특히 이정은과 김무열은 ‘소년심판’ 이후 4년 만에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난다. 이번에는 복수의 실행자와 설계자로 얽히며 이전과 다른 관계를 그려낸다.허준호는 청화그룹 회장 장광철을 연기한다. 과거 흑성파를 이끌었던 인물로, 정숙자와 서연우가 추적하는 범죄 조직의 중심에 선다.청화그룹을 둘러싼 인물들도 채워졌다. 최성은은 중국지부 총책임자이자 행동대 3팀 이사 신지현, 배나라는 비서실장이자 행동대 2팀 이사 천태석을 맡는다.서현우는 조직 내에서 이단아로 통하는 행동대 4팀 이사 유일구로 합류한다. 문종원은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진 민박집 사장 엄상필 역을 맡아 극에 또 다른 변수를 더한다.연출은 ‘킬러들의 쇼핑몰’을 만든 이권 감독이 맡는다. 전작에서 액션 스릴러를 선보였던 이 감독이 70대 여성의 복수라는 설정을 어떤 액션과 분위기로 구현할지도 주목된다.한편 이정은, 김무열, 허준호, 최성은, 배나라, 서현우, 문종원이 출연하는 ‘할매’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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