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장애, 보호 아닌 권리…이동권·자립 전면 강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은 오늘(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장애가 꿈과 희망을, 하루하루의 일상을 발목 잡지 않고, 모든 대한국민이 당연한 권리를 누리는 나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두가 당연한 권리를 누리는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시작하겠다”며 장애인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이 후보는 "세상에 나온 것부터, 우리가 가진 특징 그 모두, 우리가 원해서, 스스로 선택해 가진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사고로 장애를 얻게 되었다는 이유로, 일상의 많은 것을 마음껏 누릴 수 없는 이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