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속여 주차비 받아온 50대, 들통나자 흉기 협박

7 hours ago 1
  1. 사회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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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속여 주차비를 부당하게 받아온 50대 남성이 이를 외부에 알린 주민을 흉기로 협박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A(50대)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이웃 주민인 B(60대)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해당 빌라 관리인이 아니지만, 다른 빌라에 거주하는 B씨를 속여 9개월간 약 50만원의 주차비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뒤늦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B씨는 해당 빌라를 관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관련 내용을 알렸고, 이에 A씨가 화가 나 말다툼 중 흉기로 B씨를 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당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응급입원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사이 다른 갈등은 없었다”며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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