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A(50대)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이웃 주민인 B(60대)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해당 빌라 관리인이 아니지만, 다른 빌라에 거주하는 B씨를 속여 9개월간 약 50만원의 주차비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뒤늦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B씨는 해당 빌라를 관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관련 내용을 알렸고, 이에 A씨가 화가 나 말다툼 중 흉기로 B씨를 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당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응급입원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사이 다른 갈등은 없었다”며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인천=뉴시스]트렌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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