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근황이 공개됐다.
이영애는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의 ‘헤다 가블러’ 보내고. 그저 쉼. 용평 발왕산 강릉”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원도 여행 중인 이영애 모습이 담긴다. 바닷물에 발을 담그는가 하면 산림욕을 즐기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수수하면서도 잠시 드러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또 아직 해가 저물지 않은 시간에 막걸리를 마시는 이영애 모습이 소소함을 더한다.
1971년 1월생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는 지난 6월 8일 막을 내린 LG아트센터 25주년 기념 제작 연극 ‘헤다 가블러’에 출연했다.
이영애는 10월 방영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할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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