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민성장펀드와 관련해 넉 달 간 총 8조4000억원의 자금을 승인했다며 금융 패러다임을 생산적 투자로 전환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개최된 '국민성장펀드 성과 점검 및 발전 방향 세미나'에서 "지난 4개월간 총 11건의 지원을 승인하며 8조4000억원을 공급한 국민성장펀드는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금융의 패러다임 자체를 '보수적 관리'에서 '생산적 투자'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3조4000억원의 대규모 자금지원 승인을 시작으로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 AI반도체 생산기지와 차세대 2차전지 공장 증설, 전례 없는 수천억원대 직접투자까지 총 11건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성장펀드가 올해 초 본격적으로 가동된 직후부터 과감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하며 첨단 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현재까지 지원 금액의 절반 이상이 지방에 집행되는 등 지역 첨단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 통로를 넓힌 것도 국민성장펀드의 중요한 의미"라고 강조했다.
오는 22일 출시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대해서는 "미래 성장동력 투자라는 정책목표 달성과 동시에 공모자금의 특성을 고려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장치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소득 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부여하고 정부가 손실을 우선 부담한다. 펀드 판매액의 20% 이상은 서민 전용으로 우선 배정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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