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은 19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한동안 주식시장에서 소외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완화됐고 실적 모멘텀이 여전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4000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렸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수페타시스의 주가는 메모리 반도체 밸류체인 대비 크게 소외됐지만 실적 추정치는 지속적으로 상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페타시스도 증설 계획을 계속 상향하고 있다. 1분기 실적 발표 과정에서 상향한 생산능력 확대 계획을 올해 상반기 3㎢, 올해 하반기 8㎢, 내녀 상반기 13㎢, 2028년 상반기 15㎢이상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매 분기 생산능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지만, 고객사 수요 증가 속도가 더욱 빠르다”며 “이수페타시스는 수익성 낮은 서버의 비중을 줄이고 가속기와 AI 스위치, 등의 매출 비중을 늘려 믹스를 개선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실적도 예상을 웃돌았다는 평가다.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14% 증가한 3403억원,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672억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1단계 생산능력 확대 효과의 점진적 반영과 G사(구글로 추정) AI 가속기 매출 증대 효과로 월 매출 규모가 1년 전보다 81억원 증가했다”며 “중국 법인은 O사(오라클로 추정) 매출 증가 영향으로 매출액이 기대보다 탄탄했을뿐 아니라 수익성도 22%로 직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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