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무당 ‘특급배송’ 환장…이시영 멘탈 터졌다 (살롱드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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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뜻밖의 손님을 맞이한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 극본 김연신)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29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공미리(이시영 분)가 머리를 부여잡고 경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시어머니(차미영 분)와 박수지(이수지 분)로 인해 멘탈붕괴 상태에 빠진 것. 하지만 진짜 혼란은 그들과 함께 온 뜻밖의 손님으로부터 시작된다.

미리의 집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 시댁 식구들이 아무런 상의도 없이 이른 아침부터 무당을 대동해 들이닥친 것. 특히 무속 신앙 신봉자인 미리의 시누이 수지는 ‘무당 의전 담당’으로 변신해 밀착 케어에 나서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이렇게 미리 앞에 ‘대환장 시월드’가 펼쳐진 가운데, 방울을 흔들던 무당이 무언가를 감지한 듯 고개를 쭉 빼고 있는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과연 무당까지 대동한 채 등장한 시댁 식구들로 인해 미리에게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살롱 드 홈즈’ 5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살롱 드 홈즈’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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