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도화 인스타그램
가수 임도화(AOA 찬미)가 배우 송의환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임도화는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많은 분의 축복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결혼식을 정말 행복하게 잘 마쳤어요. 이제 부부입니다”라며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을 생각하니 벌써 신나고 행복해요”라고 적었다.
임도화는 “저희의 새로운 시작이 이렇게 따뜻하고 풍성할 수 있었던 건 보내주신 사랑 덕분이라는 걸 깊이 느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결혼 소식을 전한 날부터 오늘까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들 기억하며 저희도 그 사랑을 더 멀리 흘려보내겠습니다”고 썼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예쁘게 잘 살아가는 모습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임도화는 28일 서울 한 웨딩홀에서 송의환과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AOA 멤버인 설현과 혜정, 지민 등이 참석해 임도화 결혼을 축하했다. 임도화는 AOA 멤버 중 유나 이어 두 번째로 유부녀가 된다.
한편 AOA는 2012년 데뷔해 ‘심쿵해’,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걸그룹이다. 하지만 2017년 멤버 초아가 탈퇴했다. 이후 권민아가 탈퇴했다. 무엇보다 권민아 탈퇴는 AOA 활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권민아가 지민의 괴롭힘을 주장하면서 불화설이 불거졌고, 이 여파가 AOA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결국 AOA는 해체 아닌 해체 같은 상황으로 각자 활동 중이다.
● 다음은 임도화 결혼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도화입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결혼식을 정말 행복하게 잘 마쳤어요. 이제 부부입니다!!!!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을 생각하니 벌써 신나고 행복해요.
저희의 새로운 시작이 이렇게 따뜻하고 풍성할 수 있었던 건 보내주신 사랑 덕분이라는 걸 깊이 느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혼 소식을 전한 날부터 오늘까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들 기억하며 저희도 그 사랑을 더 멀리 흘려보내겠습니다.
앞으로도 예쁘게 잘 살아가는 모습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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