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경찰관·검찰수사관·기자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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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경찰관, 검찰 수사관, 기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인천지검 형사6부(최종필 부장검사)는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30대 경찰관 A 씨와 인천지검 소속 40대 검찰 수사관 B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A 씨로부터 수사 대상자 실명 등 개인정보를 받아 다른 기자에게 제공한 30대 기자 C 씨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A 씨는 2023년 10월 이 씨 마약 의혹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자료(수사진행 보고서)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는 방식 등으로 기자 2명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해당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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