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월드 데뷔 프로젝트 엠넷 ‘보이즈 2 플래닛’이 최정상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킬 최정상급 마스터 라인업을 공개했다.
5일 제작진에 따르면 ‘프로듀스 101’ 시즌 2와 ‘보이즈 플래닛’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했던 이석훈을 필두로, 스트릿 맨 파이터’의 킹키, 월드와이드 안무가 카니까지 합세해 강도 높은 맞춤 트레이닝을 예고했다.
‘보이즈 2 플래닛 C’에는 김재중, 샤오팅, 제이릭이 함께한다.
김재중은 아이돌 연습생부터 톱 아티스트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 완성형 아티스트로서 참가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조언을 전할 예정이며,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데뷔한 샤오팅은 글로벌 참가자들과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든든한 멘토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K-POP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경험이 풍부한 안무가 제이릭 또한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임한별, 효린, 백구영, 저스디스는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에 참여하는 공통 전문가 마스터로 활약한다. 이들은 두 플래닛 참가자들의 트레이닝과 평가 전반에 있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역할로, 균형 잡힌 시선으로 참가자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종합적인 판단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과 장하오는 스페셜 아이돌 마스터로서 참가자들에게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조언과 응원을 전한다. ‘보이즈 플래닛’ 시즌 1을 통해 데뷔한 이들은 현역 K-POP 아이돌로서 루키 마스터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한편 ‘보이즈 2 플래닛’은 7월 17일 ‘보이즈 2 플래닛 K’, 18일 ‘보이즈 2 플래닛 C’로 각각 첫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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