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도 '헌법재판관 임명' 최상목에 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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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수장들이 연이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결정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임명은 경제를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두둔하면서 이를 반대한 국무위원들을 향해 이례적인 비판을 내놓은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꼽혔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최 권한대행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서 "한은 총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금융감독원도 최상목 권한대행께서 경제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약속 드린다"고 말했습니다.이어 "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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