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증시는 18~19일(현지시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 투자자들은 3월 FOMC에서 공개되는 점도표와 경제 전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7일 공개될 예정인 미국 2월 소매판매 지표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7~21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GTC 2025'에서 진행할 기조연설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AI 기반 주식 위험관리지수 '붐&쇼크지수' 위험 수치는 한국판이 1에서 0으로 줄어들었다. 미국판은 1에서 3으로 높아졌다.
[이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