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5분만에 추락…에어인디아 기장 책임인가?

12 hours ago 2
이륙 5분 만에 추락해 26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 원인이 기장에게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현지시간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추락 여객기 내 조종사들 간 대화를 담은 조종실 음성 녹음에서 부기장은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륙한 직후 기장에게 왜 항공기 엔진으로 연료를 공급하는 스위치를 '작동'에서 '차단' 위치로 옮겼냐고 묻습니다.부기장은 놀라며 당황했고, 기장은 침착한 태도를 유지한 것으로 보였다고 WSJ은 보도했습니다.이륙 당시 항공기를 조종 중이던 부기장은 양손이 바빴을 것이고, 감시 역할을 하던 기장은 손이 자유로워 스위치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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