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5년째 당뇨와 전쟁”…당화혈색소 6.3%면 어느 단계일까? [건강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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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일본 라멘을 추천받던 중 “혈당이 좀 높다”며 걱정했다. 유튜브 채널 ‘갓경규’ 화면 방송인 이경규가 일본 여행을 앞두고 현지 라멘을 추천받던 중 “혈당이 좀 높다”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고 수년째 혈당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밝힌 만큼 음식 선택에도 조심하는 모습이었다.최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이경규가 일본 특집 촬영을 앞두고 국내에 거주하는 일본인 청년들에게 현지 음식과 문화를 추천받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한 출연자는 일본에서 먹어볼 음식으로 ‘지로 라멘’을 추천했다. 면 위에 채소와 고기 등을 산처럼 쌓아주는 푸짐한 양이 특징이라고 설명하면서도 “느끼하고 짠 편이다. 먹자마자 혈당 스파이크가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갓경규’ 화면 이를 들은 이경규는 “혈당 스파이크 확 올라가는 거야? 안 되겠는데? 나 혈당이 좀 높아서”라며 걱정했다. 음식은 남기지 않는 편이 좋다는 설명에는 “다 먹어야 되네? 양이 크던데”라며 “목숨을 걸고 소개해야겠다”고 농담했다.이경규는 지난 5월에도 “5년 전부터 당뇨와의 전쟁이 시작됐다”며 의사에게 당뇨 전단계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당화혈색소가 한때 6.8%까지 올라갔다가 식사 관리를 한 뒤 5.8%로 내려왔으며 이후 다시 6.2~6.3% 수준을 보였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갓경규’ 화면 ● 당화혈색소 6.3%라면 ‘당뇨 전단계’당화혈색소는 혈액 속 포도당이 적혈구의 혈색소와 결합한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최근 수개월간의 평균적인 혈당 상태를 파악하는 데 이용된다.대한당뇨병학회의 최신 진료지침은 당화혈색소가 5.7~6.4%이면 당뇨병 전단계, 6.5% 이상이면 당뇨병 진단 기준에 해당한다고 제시한다. 공복혈당은 100~125mg/dL가 전단계, 126mg/dL 이상이 당뇨병 기준이다. 다만 증상이 없는 경우 한 번의 검사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진료지침에 따른 확인 검사가 필요하다.당뇨 전단계라고 해서 반드시 당뇨병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리가 필요한 상태다. 대한당뇨병학회의 2024 팩트시트에서는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41.1%, 약 1400만 명이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유튜브 채널 ‘갓경규’ 화면 ● 라멘, 무조건 금지보다 ‘양’부터 살펴야라멘의 면은 한 끼에 상당량의 탄수화물을 공급할 수 있어 많은 양을 빠르게 먹으면 식후 혈당 상승 폭이 커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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