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웨이브 “시끄러운 곳에서 원하는 소리만 또렷하게, AI 음성 전처리” [SBA 혁신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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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X SBA 공동기획] SBA 미래혁신본부는 CES, 비바텍(VivaTech) 등 글로벌 전시 플랫폼과 연계해 서울 유망 스타트업의 우수한 전시성과 창출과 후속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IT동아는 SBA와 함께 세계 무대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유망 스타트업들을 소개합니다.엠피웨이브(mpWAV)는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기기가 필요한 소리만 정확히 알아들을 수 있도록 돕는 음성 전처리 솔루션을 개발한다. 음성 전처리는 마이크로 들어온 소리를 음성인식 엔진에 넘기기 전에 에코와 잡음을 걷어내고 원하는 소리만 남기는 것을 말한다.엠피웨이브는 기기가 스스로 낸 소리, 즉 에코를 지우는 다채널 에코 제거 기술 ‘mpAEC’, 여러 개의 마이크로 원하는 방향의 소리만 골라내는 빔포밍 기술 ‘mp빔포밍(mpBeamforming)’, 두 기술을 하나로 통합한 ‘mpAB’를 자체 개발했다. 목소리를 왜곡하지 않고 잡음만 제거하기 때문에 기존 음성인식 엔진을 바꾸지 않고도 인식 성능을 높일 수 있고, 마이크 배치가 바뀌어도 다시 튜닝할 필요가 없다.엠피웨이브는 음성 전처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일반 이어폰만으로 쓰는 청각보조앱 ‘깨끗耳(ClearSense Audio)’, 관공서, 병원, 은행, 오프라인 고객센터 창구용 의사소통 솔루션 ‘깨끗耳+’, 인공지능(AI) 대화형 음성주문 키오스크 전환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깨끗耳는 CES 2024 혁신상을 받았고, 2026년 정부조달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AI 대화형 음성주문 키오스크 전환 솔루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선구매 대상 지능정보제품 1등급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다. 엠피웨이브는 대기업과 진행 중인 기술검증(PoC)을 양산과 라이선스 계약으로 전환하는 한편, 첫 외부 투자 유치도 준비하고 있다.박형민 엠피웨이브 대표를 만나 엠피웨이브와 음성 전처리 솔루션, 깨끗耳, 깨끗耳+, AI 대화형 음성주문 키오스크 전환 솔루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형민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언어기술연구소(LTI)를 거쳐 2007년부터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한국뇌공학회 회장을 지냈고 한국음성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음성 향상 및 강인음성인식(잡음 속에서도 음성을 정확히 인식하는 기술)을 25년 이상 연구하면서 국책 및 산학과제 80여 건을 수행하고, 특허 등록 70여 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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