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기다렸던 '오피셜' 48시간 내 터진다 "아틀레티코, 595억 거래 성사"... 데뷔전은 8월 맨시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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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가상의 모습.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갈무리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가상의 모습.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갈무리

이강인(25)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성이 임박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이번 주 내로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3주 휴가를 채운 이강인이 이르면 17일 산 라파엘 훈련 캠프에 합류하거나, 늦어도 다음 주 월요일 훈련장에 복귀한다"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이적료 3500만 유로(약 595억원)에 합의를 마쳤다. 계약 기간은 5년, 2031년까지다.

특히 이강인은 국내에서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며 입단 마지막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시설인 도림동교육센터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에서 30년 넘게 의료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호세 마리아 비야론 박사가 최근 이강인의 메디컬 체크를 진행하기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

구단은 이강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팀을 떠난 핵심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의 공백을 이강인이 메울 것으로 확신한다. 매체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과거 레알 소시에다드의 측면 자원이었던 그리즈만을 월드컵 우승자이자 발롱도르 후보급 선수로 키워낸 바 있다. 구단은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의 타고난 재능을 바탕으로 이 성공 사례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강인. /AFPBBNews=뉴스1
이강인. /AFPBBNews=뉴스1
이강인. /사진=김진경 대기자
이강인. /사진=김진경 대기자

한국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이 아틀레티코 일정에는 오히려 호재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덕분에 이강인은 일찌감치 휴식을 취하고 새 소속팀의 프리시즌 일정을 사실상 온전히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한국을 방문해 오는 8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른다. 매체는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8월 한국 투어에서도 최고 흥행 카드로 활약한다"며 "아시아 시장에서 이미 아틀레티코 유니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고, 이강인의 공식 입단 후에는 마케팅 효과가 더욱 폭발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강인. /AFPBBNews=뉴스1
이강인.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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