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탄 생산' 명인제약, 코스피 상장예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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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4.30 14:21 수정2025.04.30 14:21

'이가탄 생산' 명인제약, 코스피 상장예심 신청

한국거래소는 명인제약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1988년 11월 설립된 명인제약은 각종 전문·일반의약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치은염·치주염 보조 치료제 '이가탄'을 생산하고 있다.

명인제약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96억원과 901억원이다. 최대주주는 이행명 대표이사로 이날 기준 지분 66.32%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KB증권이 맡았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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