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전기료 인상 불가피"…재생 에너지 재원 마련에 이르면 올해 인상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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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생과 맞닿아 있는 전기 요금은 지난 2023년 이후 9분기째 동결 중이죠.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전기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대전환 대책의 재원 마련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건데,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요금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강조하며 "전기료가 인상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 이규연 /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어제)- "대통령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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