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예산 갈등' 서울 서대문구 298억 긴급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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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어제(20일) "선결처분권을 행사해, 어르신일자리와 학교급식 등 25개 사업에 298억 원을 우선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갈등으로 서대문구의 올해 예산이 제때 처리되지 못하면서, 구청장이 비상 조치권을 행사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다만 서대문구의회에서 재적의원 15명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승인받지 못하면 선결처분의 효력은 상실됩니다. [전민석 기자 janm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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