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하면 아이유” 박보검의 ‘칸다빌레’ 마지막 게스트로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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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진제공 | KBS 2TV

아이유. 사진제공 | KBS 2TV

아이유가 남다른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8월 1일 마무리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지막 녹화를 완료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아이유가 마지막 게스트로 깜짝 등장, 예상치 못한 등장에 MC 박보검을 비롯해 관객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번엔 음악으로 재회해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꾸미는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냈다. 사전 리허설이나 연습 없이 진행된 무대였지만, 진심 어린 하모니로 현장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였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아이유 외에도 다수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마지막 회를 응원했으며, 다채로운 무대와 진솔한 토크로 시즌의 피날레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사진제공 | KBS 2TV

사진제공 | KBS 2TV

지난 3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7번째 시즌에 해당하는 이번 시즌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웰메이드 라이브 무대와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넘치는 음악 토크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 왔다.

박재범,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에 이어 ‘더 시즌즈’ 사상 최초의 배우 MC로 바통을 이어받은 박보검은 남다른 음악적 조예와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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