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서울시 4대 특화업종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조공정 디지털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7일 SBA는 서울시에 소재한 의류봉제·수제화·주얼리·인쇄 등 4대 특화업종 소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조공정 디지털화란 제조공정 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정 운영을 개선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SBA는 이 지원 사업을 통해 아날로그·수기 방식으로 운영되던 서울시 소재 소공인의 생산·품질 관리 방식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정 가시성 제고 △납기 준수율 향상 △불량률·재작업 감소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 창출을 이끌어내는 게 목표다.
SBA는 선정된 기업당 최대 5000만원 지원하면서 최소 자부담금 10%로 해 소공인의 수요에 맞는 실질적 공정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약 20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SBA 홈페이지 내 사업신청 페이지를 통해 ‘2026년 도시제조업 제조공정 디지털화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 후 안내에 따라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민 SBA 뷰티산업본부장은 “도시제조업 제조공정 디지털화 지원사업은 소공인이 디지털 기반 제조 현장으로 전환하는데 필수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자부담금만으로 최대 5000만 원 규모의 공정 개선을 추진할 수 있는 만큼 제조 경쟁력 강화를 고민하는 많은 소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