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우♥김가은 10월 결혼 “10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 [전문]
‘배우 부부’ 윤선우♥김가은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 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윤선우와 김가은. 드라마 속 해피엔딩이 현실이 됐다. 두 사람은 10년여 열애 끝에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윤선우와 김가은은 2일 각자의 SNS에 웨딩 화보 프리뷰를 공개하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먼저 윤선우는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한다. 배우 김가은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다”고 남겼다. 그는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가은도 “1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를 응원해주고 내 편이 되어 주었던 윤선우라는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지금처럼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고백했다. 그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우리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1985년생인 윤선우는 2003년 EBS 드라마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했다.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토브리그’ ‘세 번째 결혼’ 등에 출연했다.
1989년생인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스타일’을 시작으로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일편단심 민들레’ ‘송곳’ ‘이번 생은 처음이라’ ‘눈이 부시게’ ‘슈룹’ ‘킹더랜드’ ‘감자연구소’ 등에 출연했다.
윤선우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윤선우입니다.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배우 김가은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 가득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가은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가은입니다
기사로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10년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주고 저의편이되어주었던
윤선우라는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지금 처럼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저희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워지는 날씨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김가은 드림-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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