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글로벌 팬심에 화답 “빛나는 보물들과 함께”

한소희가 팬들의 성원에 응답했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가 9월 13일 마닐라, 10월 18일 자카르타에서 ‘2025 한소희 퍼스트 팬미팅 월드투어 [소희 러브드 원즈,])’를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소희는 12일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서울까지 11개 도시 팬미팅을 확정했다.

첫 티켓 오픈이었던 타이베이 공연은 전석 매진됐고 일본 공연은 선예매 당시 추첨 인원보다 훨씬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다른 도시 팬들의 요청에 응답해 마닐라와 자카르타 공연이 추가됐다. 한소희는 총 13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소희는 평소에도 팬들과의 깊은 소통으로 유명하다. 이번 팬미팅을 위해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팬미팅 포스터에는 팬들을 ‘빛나는 보물’이라 표현한 자필 문구가 담겨 그의 진심이 엿보인다.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소희는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도 활동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배우 데뷔 8년 만에 처음 열리는 단독 팬미팅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소희의 팬미팅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SNS 채널과 팬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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