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 총선이후 공공기관 인사 43% 임명...'알박기' 재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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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4·15 총선 이후 공공기관장과 상임감사에 대한 인사를 잇따라 단행하면서, '알박기 인사' 논란이 재연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된 공공기관장과 상임감사 등 주요 인사는 총 344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149명(43.3%)은 지난해 4·15 총선 이후 임명됐습니다. 이 중 55명은 윤 전 대통령 또는 국민의힘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인물로 분류되며, 대부분 2027년까지 임기가 보장돼 있습니다.특히 여론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화·예술·방송 분야와, 고연봉 공기업, 에너지·금융 분야 등에 인사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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