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언제까지 과거에 매여 미래 망칠건가…이제 尹 잊고 이재명 퇴출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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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9일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9일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은 16일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잊자”며 “언제까지 ‘윤심(尹心)’에만 기대어 대선을 치를 생각인가”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일각에서) ‘윤 어게인’이라는 말로 자위하며 과거 속에서 살고 있다. 언제까지 과거에 매여 미래를 망치는 자해 행위를 할 것이냐”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이어 “윤 전 대통령을 집으로 보내드리고 이재명을 정치권에서 퇴출시키자”며 “우리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람이 나서야 한다”며 “흠투성이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흠 없는 유정복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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