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김문수, 윤석열에 끌려다녀…백의종군? 싸우겠다는 것"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단절하지 못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끌려다녔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수석부실장인 윤 의원은 오늘(18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 것 같으냐’는 질문에 “국민들이 볼 때 윤석열 씨의 탈당은 소위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 표심에 영향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이유에 대해 시기를 놓쳤다고 했습니다. 그는 “12‧3 불법 내란이 벌어졌을 때 그 즉시 출당과 제명 조치를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