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화 "한일, 서로 가치와 장점 존중할 때 큰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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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주 교회를 건축한 고 이타미 준의 딸 유이화 ITM건축사무소 대표는 "우리가 가진 것, 일본이 가진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서로 가치와 장점을 존중해 줬을 때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굉장한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물과 바람, 돌과 시 – 이타미 준 건축을 통한 한일 문화의 공명(共鳴)” 공개 강연회에서 유 대표는 이렇게 말하며 한일 건축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관계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사람의 온기가 국가 간 관계에 있어서도 온기를 불러일으킨다”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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