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 스포츠동아DB
유병재가 또 한 번의 기부로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14일 유병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분 제가 또 기부를 했는데. 칭찬을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10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이번 기부금은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재는 2019년부터 7년째 지파운데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단체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파운데이션에만 기탁한 금액이 누적 1억6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후원은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을 비롯해 미혼모 후원, 보육원 특식 제공,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쪽방촌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병재 소셜 캡처
3월에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2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각종 재해·재난, 아동 복지 등 사회 각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유병재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이며 23일에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더 스토리’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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