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특권 의식이냐”…기은세, 평창동 주택 ‘민폐 공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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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특권 의식이냐”…기은세, 평창동 주택 ‘민폐 공사’ 논란

입력 : 2026.05.07 17:29

기은세. 사진|써브라임

기은세. 사진|써브라임

배우 기은세가 주택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평창동 주민의 가족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의 글이 올라왔다. 미국에 거주하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는 A씨는 “부모님이 사시는 동네에 기은세 씨가 이사 온다며 몇 달째 수리 중인데, 공사 차량이 골목을 점령해 차 한 대 지나가기도 버겁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공사 쓰레기와 먼지가 가득한데 청소도 제대로 안 되고 있다”며 “당초 4월 중순이면 끝난다던 공사가 5월 중순으로 미뤄지더니 이제는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말을 바꾼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명인이라며 이런 불편한 상황을 대충 무마하려고 하는 모양인데, 주변 이웃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 특권 의식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 멋진 집을 짓기 전에 이웃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과 예의부터 갖춰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기은세 측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A씨는 추가 글을 통해 기은세 측 관계자에게 사과 메시지와 주차·폐기물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앞으로는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없이 배려하며 공사가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은세는 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 후 영화 ‘여자 없는 세상’ ‘가문의 영광: 리턴즈’,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달이 뜨는 강’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 출연했다. 2012년 띠동갑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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