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컴퍼니가 양주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위버스컴퍼니는 27일 양 신임 대표 선임을 발표하며 "포털, 음악, 메신저, 티켓 서비스 등 IT 각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점이 영입 배경"이라고 밝혔다. 공식 취임은 오는 6월 1일이다.
양 신임 대표는 NHN 개발자로 시작해 NHN티켓링크·NHN벅스·NHN여행박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어 카카오 부사장(카카오톡 부문장)·그라운드X 대표이사·AXZ 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콘텐츠와 플랫폼 서비스 운영, 전략 수립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위버스가 팬덤 플랫폼 분야를 개척한 리딩브랜드로서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성장 전략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위버스컴퍼니는 "양 신임 대표가 다양한 IT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이 위버스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버스는 2019년 6월 론칭한 팬덤 플랫폼으로, 2026년 4월 기준 약 180팀의 아티스트가 입점했다. 누적 앱 다운로드는 1억 5000만 건을 넘어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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