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디자인 전문가까지 영입…‘X 머니’ 출시 눈앞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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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디자인 전문가까지 영입…‘X 머니’ 출시 눈앞까지 왔다

입력 : 2026.03.26 13:42

일론 머스크 X(구 트위터) CTO(왼쪽)와 벤지 테일러 X 디자인 리드. 사진=테일러 리드 X

일론 머스크 X(구 트위터) CTO(왼쪽)와 벤지 테일러 X 디자인 리드. 사진=테일러 리드 X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금융앱 ‘X 머니’
전통금융 중심의 서비스로 알려졌으나
웹3 출신 인물 영입하며 시장 주목받아

X(구 트위터)의 결제 앱인 ‘X 머니’ 출시가 눈앞까지 다가온 가운데 웹3(블록체인 기반 금융) 디자인 전문가까지 영입하며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X의 벤지 테일러 신임 디자인 리드는 본인 X에서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테일러 리드는 에이브(AAVE)의 최고제품책임자(CPO), 코인베이스의 디자인 헤드 등을 거친 인물이다.

일론 머스크 X 최고기술책임자(CTO)는 X 머니를 오는 4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테일러 리드 역시 X 머니를 위해 영입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존에 공개된 X 머니는 웹2 금융 앱에 가까웠다. 디지털 자산 결제나 지갑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공개한 적은 없다.

이런 가운데 웹3 전문가인 테일러 리드를 영입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X 머니는 P2P(개인간거래) 전송, 예금, 체크카드, 캐시백 리워드 혜택 등을 갖춘 금융 앱이다.

X 머니는 40개가 넘는 주에서 송금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비자(Visa)와도 손잡았다. 또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에도 등록하는 등 출시를 위해 여러 준비를 끝낸 상태다.

특히 머스크가 X 머니에 자금을 넣어두면 6%의 이자를 주겠다고 한 상황인 만큼 이같은 서비스가 정말 구현 가능할지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X 머니는 머스크가 추진해 온 슈퍼앱 전략의 핵심이다. 머스크는 X 플랫폼을 결제와 메시징, 인공지능(AI) 챗봇, 콘텐츠 서비스 등을 통합한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혀왔다.

이 ‘슈퍼 앱’ 구축을 위해 X의 금융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 X 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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