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하닉 들어갑니다”…증권가 “2분기 영업익 64조·이익률 7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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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월요일 하닉 들어갑니다”…증권가 “2분기 영업익 64조·이익률 75% 이상” 업데이트 : 2026.07.26 11:17 닫기 SK하이닉스 29일 2분기 실적 발표증권업계 “역대급 어닝” 한목소리AI 서버 투자 확대에 D램·낸드 가격 강세 지속순현금 확대·성과급 최대…실적 잔치 이어질까 SK하이닉스 로고. [연합뉴스]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반도체 투톱 중 하나인 SK하이닉스도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란 핑크빛 전망치가 나오자, 관련 업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26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4곳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4조597억원, 64조889억원으로 추정된다.전망치가 현실화하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7조2000억원)을 약 17조원 웃도는 규모다. 1분기 영업이익(37조6103억원)까지 합치면 올해 상반기에만 10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게 된다.앞서 이달 초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도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SK하이닉스가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을 경우 양사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만 약 150조 원을 넘어서는 셈이다.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다음 날인 30일 사업부문별 세부 실적을 공개한다.시장에서는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점을 꼽는다.2분기에도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HBM 판매 확대가 이어진 데다 북미 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CSP)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낸드 가격까지 강세를 보이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HBM 생산 비중 확대에 따라 범용 메모리 공급 여력이 사실상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장기공급계약(LTA) 비중이 늘면서 빅테크와 AI 데이터센터향 매출 비중도 7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연합뉴스] 관련 시장에선 공급자 우위 시장이 굳어지면서 수익성도 한층 개선되고 있단 평이 따른다. 이에 따라 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영업이익률 역시 다시 한번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증권가는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72%)보다 소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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