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 2라운드 진출 기운 이어간다…니콜라스호, 윈도우4 훈련대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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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농구협회가 13일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4를 대비한 훈련대상자 16인을 확정했다. 사진은 니콜라스 마줄스 대표팀 감독. 뉴시스

대한농구협회가 13일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4를 대비한 훈련대상자 16인을 확정했다. 사진은 니콜라스 마줄스 대표팀 감독. 뉴시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를 준비한다.

대한농구협회는 13일 “다음달 열릴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4를 대비해 훈련대상자 16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회가 발표한 명단에는 이정현(27·고양 소노), 이우석(27·국군체육부대), 이현중(26·샌안토니오 스퍼스), 여준석(24·시애틀대학교) 등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포함됐다. 부상으로 윈도우3에 참가하지 못했던 안영준(31·서울 SK)과 송교창(29·오사카에베사)이 새롭게 합류했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46)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과 맞대결서 승리(81-79승)하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2라운드서는 레바논, 일본, 카타르, 중국, 사우디아라비아와 한 조에 배정됐다. 첫 맞대결 상대는 레바논과 사우디아라비아다. 레바논전은 다음달 27일 레바논 원정으로 치러진다. 다음달 31일 개최될 사우디아라비아전은 대표팀의 홈경기로 진행된다.

대표팀은 20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이후 다음달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서 일본과 원정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 감각과 조직력을 점검한다.

●남자농구대표팀 16인 훈련 대상자

가드-이정현, 문유현(22), 변준형(30·이상 안양 정관장), 강성욱(22·수원 KT), 유기상(25·창원 LG), 이우석

포워드-이현중, 안영준, 에디 다니엘(19·SK), 여준석, 송교창, 최준용(32·부산 KCC), 이승현(34·울산 현대모비스)

센터-이두원(26·KT), 이원석(26·국군체육부대), 장재석(35·KCC)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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