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유통 업체인 원스토어가 앱 내 광고 수익화 플랫폼인 ‘원애드맥스’를 전 세계 출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대만을 시작으로 미국 등 해외에 이 플랫폼을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원애드맥스는 앱 개발사가 광고 수익을 늘릴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앱 내 광고의 실시간 경쟁 입찰을 지원하는 ‘인앱비딩’과 정해진 순위에 따라 광고 입찰을 지원하는 ‘워터폴 미디에이션’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앱 개발사는 원애드맥스를 활용해 지역별 광고 송출을 관리할 수 있다.
원스토어는 대시보드, 리포트 등을 지원해 앱 개발사가 광고 수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