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서 흑채 씻겨 내려가”...모발이식 고백한 女 아이돌

12 hours ago 2

이채연. 사진lJTBC

이채연. 사진lJTBC

가수 이채연(25)이 모발이식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가수 김완선, 나르샤, 이채연, 문샤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채연은 “아픈 기억이 있다”면서 과거 워터밤 공연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첫 워터밤 공연 때 잘 보이고 싶어서 흑채를 뿌리고 무대에 올라갔다. 그런데 물에 다 씻겨 내려갔다. 춤을 추면서 웨이브를 했는데 머리 한쪽이 텅 비어 있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이채연은 탈모설에 휩싸였다며 “계속 워터밤에 나가야 하는데 큰일이더라. 그래서 바로 머리를 심었다. 3571모 심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나르샤는 “3000모 넘어가면 많이 심은 것”이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채연. 사진lJTBC

이채연. 사진lJTBC

탈모 고충을 겪는 연예인은 이채연 뿐만이 아니다. 앞서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배우 정만식, 개그맨 박준형 정준하 김수용, 배우 고은아 등이 탈모로 고생하다 모발 이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채연은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48’을 통해 2018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2021년 아이즈원 활동이 끝난 뒤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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