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교통비 지원 사업 7월 시행…저소득층 교통비 전액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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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울산지역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요금 전액을 환불받는다.

울산시는 '울산 U-패스'를 통해 대중교통비 지원을 확대하며, 청년 지원 나이를 19세에서 39세로 늘리고 저소득 환급률을 100%로 변경했다.

기존 K-패스 가입자는 자동으로 U-패스 혜택이 적용되며, 신규 이용자는 K-패스 홈페이지 또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교통카드를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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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혜택 확대 U-패스 사업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비용 환급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청 전경

오는 7월부터 울산지역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요금 전액을 환불받는다.

울산시는 지역 맞춤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울산 U-패스’를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인 K-패스와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비를 추가 투입해 혜택을 대폭 늘렸다.

K-패스는 회원으로 가입한 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월 최대 60회 지원한다. 환급률은 일반(35세 이상) 20%, 청년(19~34세) 30%, 저소득 53%, 두 자녀 30%, 세 자녀 50%이다.

U-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횟수 제한을 없앴다. 청년 지원 나이는 19~39세로 늘렸다. 이에 따라 일반 지원 대상은 40세 이상으로 변경됐다. 저소득 환급률은 100%로 확대해 전액 환급해 준다.

기존 K-패스 가입자는 자동으로 U-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신규 이용자는 K-패스 홈페이지 또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교통카드를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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