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시속 40㎞ '웨일즈 카트'
내달초부터 정식운영 시작
국내 유일 고래문화특구인 울산 남구 장생포에 울산 첫 익스트림 체험 시설이 들어섰다.
울산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체험 시설인 '웨일즈 카트'가 다음달 초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웨일즈 카트는 공중에 설치한 레일 위를 달리는 체험 시설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대 1.05㎞ 구간을 순환하도록 설계됐다. 귀신고래를 캐릭터로 형상화한 '장생이'를 비롯해 '범고래' '돌고래'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했다.
웨일즈 카트는 직선 구간 최고 속도가 시속 40㎞에 달하고, 곡선 구간에서는 360도와 720도 연속 회전이 이어진다. 탑승 인원은 2명이고, 시간당 27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남구는 총 10대 카트 가운데 7대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울산대교와 장생포 앞바다 풍경뿐 아니라 6월이면 트랙 주변으로 만개한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며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장생포 관광의 새로운 체험 콘텐츠이자 대표 관광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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