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우 후보, 새벽까지 2%P차로 앞서

우 후보는 4일 오전 6시 기준 51.61%를 얻어 48.38%를 얻은 김 후보를 3.23%포인트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우 후보의 당선으로 민주당은 4년 만에 다시 강원도를 탈환하게 됐다. 앞서 민주당 소속 최문순 전 도지사는 2011년부터 내리 3선을 지냈다.
이재명 정부의 첫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인 우 후보는 이번 선거의 대표적인 명심 후보로 꼽혔다. 4선 의원 출신인 우 후보는 당 최고위원과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지냈다. 대표적인 86그룹(1980년대 학번, 1960년대생)이자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우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5·18 광주항쟁 당시 시인의 꿈을 접고 학생운동에 온몸을 던졌던 것처럼 이번에도 중앙 정치가 아닌 강원도를 변화시키는 위대한 길을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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