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장신 미들블로커 박준혁과 FA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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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4-14 오후 1:32:11

    수정 2025-04-14 오후 1:32:1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장신 미들블로커 박준혁(28·205cm)과 동행을 이어간다.

우리카드 박준혁. 사진=우리카드 배구단

우리카드 배구단은 박준혁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017~18시즌 2라운드 1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입성한 박준혁은 2022~23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우리카드에 합류했다.

205cm의 높은 신장을 활용한 속공과 블로킹이 강점인 박준혁은 이번 FA 시장에서 대어급 선수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결국 원소속 구단 우리카드 잔류를 선택했다.

박준혁은 올 시즌 우리카드 주전 미들블로커로 27경기에 출전, 77득점에 공격성공률 51.65%를 기록했다. 세트당 평균 블로킹은 0.39개였다.

우리카드 배구단은 “박준혁을 팀에 꼭 필요한 핵심 선수로 인식하고 FA 시장이 열린 직후부터 여러 차례 만나 소통해 왔다”며 “잠재력이 큰 선수인 만큼 다음 시즌 팀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준혁은 “우리카드와 계속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내 가치를 인정해 준 만큼 다음 시즌 부상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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