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신탁, 부산 해운대2구역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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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주민대표단 사무소에서 우리자산신탁 김범석 대표이사 (오른쪽 여섯 번째), 해운대2구역 주민대표단 이승철 위원장(오른쪽 일곱 번째),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이 해운대2구역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특별정비계획 수립, 주민 의결 절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사업시행자 선정, 특별정비구역 지정 등 주요 절차 과정에서도 주민대표단과 협력한다는 방침이다.우리자산신탁에 따르면 해운대2구역 통합재건축사업의 목표는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LG·대림1차·두산1차아파트 등 4694세대가 5800세대 규모로 재건축되는 것이다. 목표대로 사업이 끝나면 약 1100세대가 늘어나 부산 지역의 주택 공급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우리자산신탁은 기대하고 있다.해운대2구역은 지난해 12월 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뽑혔다. 올해 4월 주민 의견수렴 과정에서 2661세대 가운데 약 77%인 2042세대가 신탁방식을 택했다. 이후 올해 9월 부산시가 주민대표단을 승인했다.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해운대2구역은 분양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사업 추진 여건을 두루 갖춘 만큼 지방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기준점이 될 사업”이라며 “투명한 자금 관리와 철저한 사업 관리 역량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탁방식 통합재건축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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