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삼성월렛머니, 모바일 교통가능 충전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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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우리은행이 출시 약 6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한 삼성월렛머니에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기능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월렛머니는 은행 계좌를 연결하거나 충전을 통해 실물 카드 없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 시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선불 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머니 이용자는 앞으로 삼성월렛 앱에서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잔액을 삼성월렛머니로 충전할 수 있게 된다. 관련 앱 업데이트는 지난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돼 4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즐’(구 캐시비·EZL)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 또한 올 3분기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별도의 수수료 부담 없이 모바일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계좌를 충전계좌로 연결한 고객이 삼성월렛머니를 이용해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를 처음 충전할 경우 삼성월렛머니포인트 2000포인트를 즉시 제공한다.

허민우 우리은행 플랫폼사업부 과장은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결제수단 확대를 넘어 삼성월렛머니를 통해 일상 속 금융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모든 고객층에게 폭넓은 금융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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