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안보인다 했는데’ 고명환 깜짝 근황…한강과 ‘올해의 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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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고명환과 작가 한강이 제11회 교보문고 출판어워즈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공동 수상했다.

한강은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고명환은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시상식은 12월 3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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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명환(왼쪽)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한강 뉴스1]

[사진 = 고명환(왼쪽)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한강 뉴스1]

고명환이 작가 한강과 제11회 교보문고 출판어워즈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해 화제다. 올해의 작가상은 교보문고 출판어워즈의 6개 부문 중 하나로, 이 상의 전신은 ‘교보문고 출판영업인상’이다.

2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한강은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으로 전 국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고명환은 베스트셀러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가 독자들에게 주목 받았다는 점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올해의 출판사는 ‘넥서스’ 등을 출간한 김영사가 선정됐다. 콘텐츠 부문 수상작은 토스의 ‘더 머니북’(THE MONEY BOOK)에 돌아간다.

지난 8월 출판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는 고명환이 독서를 통해서 얻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담은 에세이다. 예약 판매 하루 만에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통합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고명환은 에세이 출판 당시 “교통사고 후 죽음 앞에서 34년을 끌려다니며 살았다는 걸 깨달았다”며 “그렇다면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의 답을 고전을 읽다가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시간을 내가 지배하면서 살 수 있는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책을 썼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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