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당가면 정말 많이 봐”…외국인 근로자, 한 해 5조씩 고향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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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지표 “요즘 식당가면 정말 많이 봐”…외국인 근로자, 한 해 5조씩 고향 보낸다 작년 36억弗 … 3년새 15%↑태국·베트남 비중 절반 넘어 경기도 김포시의 한국기전금속 주물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김재훈 기자] 외국인 근로자가 국내에서 받은 임금을 본국으로 송금하는 규모가 한 해 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은행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의 은행을 통한 해외 송금액은 지난해 35억5700만달러(약 4조82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2022년 30억9100만달러에서 3년 새 15% 증가했다.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누적 송금액은 총 196억9500만달러, 원화로 약 26조7000억원에 달한다.국적별로는 태국과 베트남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태국 국적 송금액이 69억6600만달러로 전체의 35.4%를 차지했고, 베트남은 42억4900만달러로 21.6%를 기록했다. 두 나라를 합치면 전체 송금액의 57.0%에 이른다.지난해 기준으로는 베트남 송금액이 10억6900만달러로 태국 10억1600만달러를 앞질렀다. 베트남 송금액은 2021년 2억8300만달러에서 2025년 10억6900만달러로 약 3.8배가 됐다.반면 중국 국적 송금액은 취업자 감소 등 영향으로 줄었다. 중국 송금액은 2021년 6억500만달러였지만 지난해 2억1000만달러로 감소했다.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외국인 취업자 수는 11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69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8.4% 늘었고, 외국인 취업자는 110만9000명으로 1년 새 9만9000명 증가했다. 외국인 고용률도 65.5%로 전년 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산업별로는 제조업과 내수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취업자가 늘었다. 전년 대비 외국인 취업자는 광업·제조업에서 3만7000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3만5000명 증가했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송금액이 지난해 4조8200억원에 달하며,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누적 송금액은 26조7000억원에 이르렀다. 가장 많은 송금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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