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에스프레소] 밀착하는 중·러 정상, 40건 협력 합의하며 '반미 공동전선'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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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5.21 08:00 수정 2026.05.21 08:02

AI 기사요약

중·러 정상회담을 통한 반미 공조 강화와 미국 내 트럼프 일가 세무조사 종료 합의 등 주요 정치적 이슈 속에, AI 기술 확산에 따른 사회적 반감과 투자 경쟁, 그리고 글로벌 국채 금리 상승과 에너지 공급 불안 등 다각적인 정치·경제적 변화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외신 에스프레소] 밀착하는 중·러 정상, 40건 협력 합의하며 '반미 공동전선' 구축

□1면

[월스트리트저널]

◆트럼프 행정부, 트럼프 일가 세무조사 중단 합의

트럼프 대통령과 미 정부가 트럼프 본인과 가족, 사업체에 대한 연방 세무조사 종료에 합의함

법무부가 정부가 이미 제출된 세금 신고에 대해 추가 조치를 취하지 못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합의문을 공개함

이번 합의는 정부의 무기화 피해 보상을 위한 18억 달러 기금 조성 합의의 연장선상에 있음

민주당은 정부 사적 이익 동원이라 반발하며 의회와 법원의 제동 가능성이 불확실한 상태임

◆“전기요금 오르고 일자리 뺏긴다”…美 전역서 AI 반발 확산

미국 전역에서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기요금 상승, 일자리 감소 우려 등으로 반발이 확산되는 상태

여론조사에서 AI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우세하며 시위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흐름

여러 주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이 지역 주민 반대로 지연 또는 취소되고 정치적 반대가 강화되는 양상

AI 업계가 에너지 비용과 아동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나 대중과의 인식 격차가 심화되는 전망

◆中, 지하교회 목사 구금…온라인 예배로 커진 기독교 탄압

중국 정부가 비인가 개신교회 시온교회 목사 에즈라 진을 정보통신망 불법 이용 혐의로 구금함

시온교회는 공식 교회 체계 밖에서 성장하며 시진핑 집권 이후 감시와 압박을 받아왔음

진 목사 구금 이후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 전국적 네트워크로 확대하는 저항 흐름 지속됨

중국 당국의 기독교 통제 강화에도 수천만 신자의 완전한 통제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

◆“내 힘으론 집 못 산다”…부모 찬스에 기대는 美 청년들

미국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이 부모 지원에 의존하는 가족 프로젝트화됨

부모의 현금 증여, 가족 대출, 공동 서명, 주택 직접 매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거 문제가 해결됨

2025년 첫 주택 구매자의 상당수가 가족·친구의 자금 지원을 통해 계약금을 마련한 것으로 조사됨

부모 세대가 생전 지원을 선호하면서 주택 구매가 가족 간 조율이 필요한 문제로 변화함

◆블랙아이드피스 윌아이엠, 대학서 AI 교수로 변신

블랙아이드피스의 윌아이엠이 애리조나주립대에서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16주 과정 ‘The Agentic Self’를 강의함

그는 자신의 히트곡 ‘Where Is The Love?’ 구조에서 강의 방식의 영감을 얻었으며 첫 수업 전 긴장감을 경험함

윌아이엠은 오픈AI와 테슬라 초기 투자자이자 인텔 창의혁신 담당 임원 출신으로 기술 개발에도 적극 참여함

강의에는 AI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며 AI가 개인 맞춤형 도구로 발전해 삶 설계의 힘을 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함

[파이낸셜타임스]

◆EU, 러 협상대표 물색…드라기·메르켈 거론

EU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서 유럽의 입지 강화를 위해 푸틴 대통령과 대화할 공동 대표 임명을 논의함

마리오 드라기 전 ECB 총재와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됨

미국 주도의 평화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유럽이 협상에서 배제될 우려가 커진 상황임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의 대러 접촉에 반대하지 않는 입장을 EU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짐

◆‘패션 재벌’ 망고 창업자 추락사…법원, 장남에 계획범죄 의혹 제기

스페인 법원이 망고 창업자 이삭 안딕의 추락사 사건과 관련해 장남 조너선 안딕에 대한 계획범죄 가능성을 제기함

조너선 안딕이 부친과 산행 중 발생한 사고로 체포되었으나 보석금 납부 후 석방된 상태임

수사 판사가 조너선 안딕의 진술에서 사고 당시 상황과 등산 경로 방문 횟수에 모순이 있음을 지적함

조너선 안딕이 유산 문제에 집착하며 생전 상속을 요구한 정황이 메시지 분석을 통해 밝혀짐

[뉴욕타임스]

◆美 국세청, 트럼프 일가 대상 세무조사 중단

미국 법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 관련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및 세금 기소 중단을 합의문에 포함함

트럼프 측근들을 위한 18억 달러 규모 보상기금과 함께 세무조사 면책 조항이 마련된 상태

트럼프 대통령이 국세청을 상대로 제기한 100억 달러 소송을 철회함

세무조사 면제로 인해 트럼프에게 1억 달러 이상의 재정적 이익 가능성이 제기됨

◆콩고 에볼라, 경고 나오기 수주 전부터 확산했다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서 에볼라 확진 전 이미 수백 건의 의심 사례와 사망자가 발생한 상태

이투리주에서 초기 경보 및 검체 이송 지연으로 에볼라 확산 대응에 어려움 발생

현장 장비가 자이르형만 검사 가능해 분디부교형 에볼라 확인이 늦어진 점 문제로 지적

분쟁 지역 특성과 백신 미보유 분디부교형 에볼라 확산 위험성 증가 전망

◆AI 시대의 ‘진실’을 다룬 책, AI가 만든 가짜 인용문 포함

스티븐 로젠바움의 『The Future of Truth』에 AI가 생성한 허위 인용문 다수가 포함된 사실 인지

책 집필 과정에서 챗GPT와 클로드를 활용하며 잘못된 인용이 의도적 조작이 아닌 사고임을 설명함

기술 저널리스트와 심리학자, 교수 등 여러 인물의 발언이 실제와 다르게 인용되거나 출처가 잘못 표기된 상태

이번 사례가 AI 보조 연구 및 검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보여준다는 평가

◆낙태약 소송에 침묵하는 트럼프, 정치적 딜레마에 빠지다

트럼프 행정부가 루이지애나주의 낙태약 미페프리스톤 우편·원격처방 제한 소송에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 상태

연방대법원이 하급심 소송 진행 중에도 미페프리스톤 원격처방과 우편 배송 접근을 유지하도록 결정함

낙태 반대 진영이 트럼프 행정부의 낙태약 접근 정책 유지와 안전성 검토 지연을 비판하는 상황

공화당 전략가들이 낙태 문제를 민주당과 무당층 유권자 결집의 정치적 약점으로 분석하는 전망

◆ 인플루언서에게 흘러가는 美 정치자금…출처는 불투명

진보 성향 인플루언서가 정치 캠프에서 거액을 지급받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는 사례 발생

선거 캠프와 정치단체가 젊은 유권자 대상 메시지 전달을 위해 인플루언서와 마케팅 업체에 비용 지출함

연방선거위원회와 연방거래위원회가 소셜미디어 정치 광고에 대한 규제를 제대로 적용하지 않는 상태

캘리포니아와 텍사스가 유료 정치 메시지 공시법을 도입했으나 자금 흐름의 불투명성 문제 지속 지적

[닛케이]

◆(톱)중·러 정상회담, 트럼프 견제 공동전선…에너지·핵융합 포함 40건 협력 합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에너지, 무역, 교육, 핵융합 등 총 40건의 협력 문서에 합의함

양국 공동성명에서 미국의 관세 정책과 대이란 군사압박을 비판하며 패권주의와 강압정책을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 표명함

중·러 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략적 밀착을 강화하며 에너지, 첨단기술, 안보, 무역 전반에서 반미 연대 성격을 더욱 선명히 함

이번 정상회담은 중·러 간 협력 확대와 미국 견제 공동전선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됨

◆일본 정부, ‘급부형 세액공제’ 사실상 연기…현금 지급부터 우선 도입

일본 정부가 급부형 세액공제 도입 관련 논점 정리안을 제시함

중·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세액공제 제외 현금 지급 우선 시행 방침 결정됨

급부형 세액공제는 다카이치 총리의 중의원 선거 공약으로 핵심 정책으로 제시됨

현금 지급 우선 도입으로 재분배 제도 도입이 사실상 연기된 상태임

□힘 실은 기사

[월스트리트저널]

◆콩고 에볼라 500명 감염…IS·반군 충돌에 방역 ‘비상’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확진자가 500명을 넘고 사망자가 최소 131명에 달하는 대규모 유행 상황 발생

분디부교형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최대 50%에 이르고 주요 확산 지역이 무장 충돌과 반군 장악 지역으로 확인됨

분쟁과 피란민 증가로 인해 환자 격리와 접촉자 추적, 의료물자 수송이 크게 지연되는 방역 난항 상태

우간다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며 국경 검역과 방역 조치가 강화되고 의료 체계 붕괴 위험이 심각하다는 구호단체 경고

◆전쟁·팬데믹에 불어난 나랏빚…채권시장 흔들린다

전쟁과 팬데믹 이후 주요국 정부부채가 급증하며 글로벌 채권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부상함

채권 가격 하락과 국채 금리 상승으로 정부와 기업, 가계의 차입 비용이 동반 상승하는 흐름 관측

에너지 가격 급등과 중앙은행 금리 인상 가능성이 채권 매도세를 촉진하며 일본과 영국의 재정 전망 악화 우려를 심화함

미국 국채의 유동성과 달러 지위가 충격 완화에 기여하는 가운데 세금·지출 정책 변화와 성장 전망 악화가 위기 관건으로 분석됨

◆샌프란시스코 바다에 AI 카메라…선박 충돌에 죽는 고래 막는다

샌프란시스코만에서 회색고래와 선박 충돌로 인한 폐사 사례가 증가함

과학자들이 AI 기반 열화상 카메라로 고래의 따뜻한 입김을 감지하는 시스템을 가동함

첫 카메라가 해안경비대 타워에 설치되고 고속 페리에 장착해 고래 위치 알림 계획이 진행 중임

AI 감지 시스템이 근본 해결책은 아니지만 선박 충돌로 인한 고래 폐사 감소에 중요한 안전장치로 평가됨

◆트럼프 투자계좌, 1분기에 3700건 거래…엔비디아·델 샀다

트럼프 대통령의 투자 계좌가 1분기에 3700건 넘는 거래로 이전 분기 대비 급증함

자산관리인들이 엔비디아, 델, 인텔 등 빅테크 주식을 대규모 매수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보유분 일부 매각함

트럼프 측은 대통령과 가족, 트럼프그룹이 투자 결정에 관여하지 않으며 사전 통보도 받지 않는다고 해명함

델 주식 매수 이후 트럼프의 공개 연설에서 마이클 델 칭찬과 델 컴퓨터 구매 권유로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됨

◆美, 이란산 원유 운반 유조선 나포…경제 압박 고삐

미국이 인도양에서 이란산 원유 운반 혐의로 제재 명단에 오른 유조선 스카이웨브를 나포함

스카이웨브는 2월 이란 하르그섬에서 1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싣고 중동으로 이동 중이었음

미국은 4월에도 인도양에서 이란 연계 유조선 마제스틱 X와 티파니를 나포한 바 있어 최소 세 번째 사례임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핵 프로그램 압박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해 중국 정유사 제재와 그림자 선단 단속을 병행함

◆트럼프·바이든 거치며 커진 이란 핵위협…“핵무기 11개분 우라늄 보유”

트럼프 행정부의 핵합의 탈퇴 이후 이란이 우라늄 비축과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가속한 상태

바이든 행정부의 핵합의 복원 시도가 이란의 거부로 외교적 해결 무산된 상황

이란이 핵무기 11개분에 해당하는 고농축 우라늄 약 10톤을 보유한 핵위협 증대

전문가들이 트럼프의 탈퇴와 이란의 합의 거부, 바이든 행정부의 늦은 대응을 위기 확대 요인으로 분석함

◆콩고 에볼라 500명 감염…IS·반군 충돌에 방역 ‘비상’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확진자가 500명을 넘고 사망자가 최소 131명에 달하는 대규모 유행 상황 발생

분디부교형 에볼라 바이러스가 치명률 최대 50%에 이르며 우간다군과 IS 연계 무장조직 충돌 지역 및 반군 장악 도시에서 확산 중인 점 확인

분쟁과 피란민 증가로 인해 환자 격리, 접촉자 추적, 의료물자 수송이 지연되는 방역 난항 상태

우간다 수도에서도 확진자 발생과 국경 검역 강화 조치가 이뤄지며 의료 체계 붕괴 위기 및 추가 인명 피해 가능성 지적

[파이낸셜타임스]

◆시진핑, 푸틴 만나 “국제질서 안정 역할”…가스관 합의는 불발

시진핑과 푸틴이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일방주의와 패권주의를 비판하며 중·러 협력 강화를 강조함

시 주석이 세계가 정글의 법칙으로 회귀할 위험에 직면했다며 에너지와 AI 분야 협력 및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 필요성을 제기함

러시아산 가스를 중국으로 공급하는 ‘시베리아의 힘 2’ 가스관 사업에 대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임

러시아 측은 노선과 건설 방식 등 주요 틀에 공감대가 형성된 점을 설명함

◆나토 “미군 감축 여부 명확히 해야…러 억지력 약화 우려”

에스토니아가 미국의 유럽 주둔군 감축 계획과 관련해 나토 동맹국들과 긴밀한 조율 필요성을 촉구함

유럽 각국이 나토 외무장관 회의에서 미 국무장관에게 구체적인 병력 감축 일정과 계획 요구함

미국 국방부가 폴란드 병력 파견 취소와 독일 주둔 병력 감축, 토마호크 미사일 배치 철회로 유럽 안보 공백 우려를 증대시킴

유럽 국가들이 미국 의존도 축소와 방위 책임 확대에 공감하면서도 핵심 전력 공백 해소를 위한 명확한 로드맵 필요성을 강조함

◆EU, 대미 무역협정 합의…“유럽 산업 보호 장치 포함”

EU 회원국과 유럽의회가 미국과의 무역협정 이행을 위한 잠정 합의에 도달함

합의에는 미국산 수입 증가로 유럽 산업 피해 시 관세 인하 중단 보호 장치 포함됨

미국이 2026년 말까지 철강·알루미늄 파생제품에 대해 15% 초과 관세 유지 시 EU가 관세 혜택 중단 가능함

최종 합의안은 유럽의회와 회원국 투표를 거쳐 비준될 예정임

◆“세금으로 충성파 보상?”…트럼프 18억달러 기금에 美 정치권 반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 측근들의 부당 수사 피해 보상을 명분으로 17억7600만달러 규모의 반무기화 기금 조성함

법무부가 정치 성향과 무관한 보상 신청 가능성을 밝히면서 트럼프 측근 지원 관측과 논란 확산됨

트럼프 1기 행정부 인사인 마이클 카푸토가 러시아 연계 의혹 수사 피해를 이유로 270만달러 보상 청구함

전문가들이 의회 승인 없는 기금 운영의 위헌 가능성과 납세자 돈으로 정치 동맹 지원 구조를 비판함

◆트럼프 맞선 파월, 갈등 속 8년 임기 마무리

제롬 파월 Fed 의장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갈등 속에서 8년 임기 마무리를 앞둠

파월은 팬데믹 대응과 공격적 금리 인상을 통한 인플레이션 억제 성과를 냄

높은 물가, 실리콘밸리은행 붕괴, 내부 거래 스캔들 등 논란을 겪음

트럼프 행정부의 금리 인하 압박과 연준 독립성 침해 시도에 공개적으로 맞선 점이 주목됨

◆중동 원유 수송 재개 신호에 국제유가 급락

이라크산 원유를 운송하던 초대형 유조선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함

쿠웨이트산 원유를 실은 유조선도 해협에 진입하며 총 600만 배럴 규모의 원유 이동이 이루어짐

선박들이 이란이 지정한 북쪽 항로를 따라 이동해 이란과 사전 합의 가능성 지적됨

통항 재개 기대와 미국·이란 간 추가 협상 전망에 브렌트유 가격이 5.6% 급락함

◆젠슨 황 방중에도…中, 엔비디아 게이밍칩 사용 금지

중국 정부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중 시점에 맞춰 중국 전용 게이밍 칩 RTX 5090D V2의 통관을 금지함

RTX 5090D V2는 미국 대중 수출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성능을 낮춘 제품으로 게임과 AI 개발에 활용됨

중국은 화웨이와 캠브리콘 등 자국 반도체 기업 육성에 집중하며 엔비디아 제품 의존도 축소를 추진함

시장조사업체들은 중국 AI칩 시장이 2030년까지 6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샘 올트먼, 앤스로픽에 승부수…오픈AI 9월 IPO 추진

오픈AI가 이르면 이번 주 IPO 신청서를 제출하고 9월 상장을 추진함

샘 올트먼이 경쟁사 앤스로픽보다 먼저 상장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음

최고재무책임자 사라 프라이어는 보다 신중한 접근을 주문함

IPO 일정은 시장 상황과 스페이스X 상장 성과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

◆엔비디아, AI 기업 145곳에 초대형 투자…AI 생태계 전방위 포섭

엔비디아가 16개월 동안 약 900억 달러 규모의 투자와 제휴를 단행함

AI 모델 개발사, 클라우드 기업, 반도체 설계업체 등 145개 이상의 기업에 자금을 투입하며 AI 생태계 핵심 후원자로 부상함

엔비디아가 AI 산업 성장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시장 평가가 존재함

공급망과 고객, 경쟁사를 아우르는 구조가 반독점 규제 및 재무 리스크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코스피 18개월 만에 3배 폭등…닷컴버블보다 빠른 상승세

코스피가 18개월 미만 기간 동안 3배 이상 급등하며 닷컴버블 당시 나스닥보다 빠른 상승세 기록함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이 랠리 견인함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실적 기반 상승이라는 점에서 닷컴버블과 차별화하며 코스피 목표치 상향 조정함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되고 중소형주 및 가치주 부진 현상이 한계로 지적됨

◆(빅리드) “영국의 워런 버핏”…헤지펀드 거물 크리스 혼의 투자 철학

크리스 혼은 영국 헤지펀드 TCI를 창업하여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함

약 770억 달러를 철도, 공항, 유료도로, 항공엔진 등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 15개 종목에 투자 중임

가난한 자메이카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하버드 경영대학원 졸업 후 투자 수익을 자선에 활용하는 목표를 세움

최근 영성 교육 자선단체 라이트엔을 공동 설립하며 투자, 자선, 영성을 통합하는 삶의 철학을 강조함

[뉴욕타임스]

◆우크라이나의 정유시설 공격, 러시아에 환경 재앙 초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흑해 연안 투압세 정유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하여 대규모 화재와 기름 유출이 발생함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석유 수입을 줄이기 위해 장거리 드론과 순항미사일로 본토 정유시설과 에너지 인프라를 타격함

러시아 당국은 오염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환경운동가들은 40마일 이상 해안이 오염되었다고 주장함

이번 공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민간 인프라와 환경을 파괴해온 것에 대한 역공으로 평가되며 주민들 사이에서 전쟁 지지 회의감이 커지고 있음

◆“머스크의 패소…AI 질주, 더 빨라질 것”

일론 머스크가 오픈AI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함

AI 산업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

소송은 시한 문제로 종결되어 근본적 법적 쟁점은 해결되지 않은 상태

오픈AI의 기업공개와 자금조달에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월가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짐

◆美 의회, 전기차에 年130달러 도로 보수 부담금 추진

미국 하원에 전기차 소유자에게 연 130달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소유자에게 연 35달러의 도로 보수 부담금을 부과하는 초당적 교통법안이 제출됨

법안 지지자들은 전기차 운전자도 도로 유지 비용을 공정하게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함

자동차 업계와 환경단체는 부담금이 내연기관차 운전자가 내는 평균 연방 유류세보다 높다는 점을 비판함

법안이 연방 탄소감축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전기차 보조금 폐지 이후 수요 둔화 상황에서 전기차 수요 위축 가능성을 높인다는 지적이 제기됨

◆미국 봉쇄에도 중국으로 향하는 이란산 에너지

미국이 4월 중순부터 오만만 일대에서 이란산 석유 수입 차단을 위한 해상 봉쇄를 시행함

이란산 원유 운반 선박들이 위치추적 장치 조작, 국기 변경, 환적 등 회피 수단을 적극 활용함

이란 국적 대형 유조선들이 카르그섬에서 원유를 싣고 인도양과 동남아 해역을 거쳐 중국 및 홍콩 인근 환적지로 이동함

미국 봉쇄에도 불구하고 이란산 원유의 완전 차단은 어려우며 말레이시아 인근 유조선 내 저장량은 크게 감소한 상태임

◆인플레이션 공포에…美 30년 만기 금리, 2007년 이후 최고치

이란 전쟁과 유가 상승으로 미국 30년 만기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인 5.18%까지 상승함

캐나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과 영국, 일본의 장기 국채금리도 12개월 최고 수준으로 급등함

미국-이란 평화 협상 지연과 미중 정상회담의 무력함에 따른 투자자들의 우려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침

금리 상승으로 정부, 기업, 주택 구매자의 차입 비용 증가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닛케이]

◆미 재무장관 ‘일본은행 6월 금리인상’ 사실상 지지…고조되는 외압 논란

미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가 일본은행 우에다 총재와 회담에서 금리인상 필요성을 지지함

일본은행과 미국 재무장관의 통화정책 논의가 이례적으로 이루어짐

미국의 공개적 지지가 일본 내 경기부양 압박 속 금리인상 판단에 영향을 미침

시장에서는 6월 일본은행 금리인상 확률이 80%까지 상승하는 등 긴축 가능성 고조됨

◆한일 셔틀외교로 달라진 분위기…한국 내 다카이치 총리 호감도 상승, 안보협력엔 여전히 거리감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가 한국 내에서 긍정적 평가와 다카이치 총리에 대한 호감도 상승을 이끌어냄

한국 언론과 국민 사이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극우 이미지가 점차 완화되는 인식 변화 관측

미일한 정상회담 부재와 미국 영향력 약화 속에서 한일 간 안보협력에 대한 거리감과 시각차 지속됨

일본의 군수지원협정 체결 기대와 한국 내 거부감 공존하며 정상 간 톱다운 외교를 통한 협력 성과 구축 필요성 지적

◆‘한국판 엔비디아’ 퓨리오사AI 본격 가동…저비용 AI 반도체로 국산화 시험대

퓨리오사AI가 AI 추론에 특화된 NPU를 개발하여 엔비디아 제품과 경쟁하는 국산 AI 반도체 상용화에 진입함

TSMC와 SK하이닉스에 생산을 위탁하며 HBM 공급과 칩 제조를 협력하는 전략을 추진함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로 전환하며 엔비디아 출신 인사 영입 등 인재 확보에 집중함

정부와 산업계의 기대 속에 퓨리오사의 성장 가능성이 한국 AI 반도체 산업 경쟁력 시험대가 되고 있음

◆일본 노동조합도 다양성 강화…여성 간부 확대·디지털화로 조직 개혁

일본 노동조합들이 여성 간부 비율 확대와 리더 육성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조직 내 다양성 확대에 나섬

항공업계 노조 연합체인 항공연합이 여성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의식적 편견 세미나를 개최함

항공연합은 첫 여성 회장 취임과 함께 젠더 평등 및 다양성 추진 계획을 발표함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 조사에서 여성 조합원 비율은 40%이나 집행위원 여성 비율은 20% 미만으로 나타남

◆세계 첫 iPS 세포 치료제 보험 적용…日 재생의료 시대 본격화

스미토모파마의 iPS세포 기반 파킨슨병 치료제 암셰프리가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음

치료는 iPS세포로 만든 신경세포 전구체를 뇌에 이식해 도파민 분비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임상시험에서 운동 기능 개선 효과가 확인됨

일본 정부는 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대규모 자금을 지원해 왔음

재생의료 보급 확대에 따른 국민의료비 증가와 의료재정 부담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오피니언

[월스트리트저널]

◆메디케이드 사기를 막는 쉬운 방법

비벡 라마스와미가 메디케이드 사기 수사와 환수한 금액을 국민 의료비 절감에 활용할 필요성을 주장함

현재 주정부가 사기 적발 후 회수하는 금액이 연방정부로 돌아가는 비율이 높아 단속 유인이 약하다고 지적함

테네시 사례를 통해 주정부가 절감액 일부를 더 많이 보유하면 부정수급 단속과 의료 재투자가 동시에 가능함을 설명함

메디케이드 예산 규모와 부적절 지급액이 크고 새 근로 요건으로 주정부의 수급 자격 검증 부담이 커지는 만큼 단속 성과 배분 확대가 필요함을 주장함

◆앤스로픽 대 중국

앤스로픽은 중국과의 AI 경쟁을 민주주의 생존이 걸린 문제로 규정하며 강경한 대중 견제론을 펴고 있음

다리오 아모데이 CEO는 미국과 중국의 AI 패권 경쟁과 중국의 해커·스파이 활용 가능성을 경고함

앤스로픽은 중국의 첨단 반도체 접근과 서구 AI 모델 불법 증류가 미국 AI 산업 위협으로 작용함을 주장함

칼럼은 AI 기업들의 투자금 회수와 IPO 기대가 안보 담론과 얽혀 있어 앤스로픽의 정체성 혼란 가능성을 지적함

◆트럼프 ‘반무기화 기금’ 논란…“정치 보상금 전락 우려”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기업은 IRS 소송 취하 대신 법무부가 조성한 17억7600만달러 규모 기금 조성에 합의함

법무부는 이 기금을 정부 권한 무기화 피해자에 대한 공식 사과와 금전 보상용으로 설명함

트럼프 가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1월 6일 의회 난입 관련 트럼프 지지층의 보상 신청 가능성 제기됨

WSJ 편집위원회는 트럼프의 행정부 지휘와 법무부 합의가 심각한 이해충돌과 정치 보상금 전락 우려를 낳는다고 비판함

[파이낸셜타임스]

◆파라지, 가상화폐 그리고 500만파운드의 선물

나이절 패라지가 태국 기반 암호화폐 억만장자 크리스토퍼 하본으로부터 받은 500만파운드 자금 미신고 의혹으로 조사받음

크리스토퍼 하본은 개혁당 전체 후원금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지난해 900만파운드 기부로 영국 정당 최대 개인 후원 기록 수립함

개혁당은 영국을 크립토 허브로 만들기 위해 비트코인 준비기금 조성과 암호화폐 세금 납부 허용 정책 추진함

정치권에서는 포퓰리즘 정치와 암호화폐 산업 이해관계 결합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흐름 관측

◆미국에 ‘오일 쇼크’가 닥쳐오고 있다

미국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5달러에 근접하며 심각한 에너지 및 인플레이션 위기 상황임을 경고함

전략비축유 방출과 원유 생산 확대만으로는 에너지 문제 해결이 어려운 점을 분석함

미국이 이미 비축유 상당량을 사용하고 원유 수출이 최고 수준에 달해 추가 공급 여력이 제한적임을 지적함

이란과의 핵·안보 협상을 포함한 외교적 해결만이 에너지 위기 극복의 유일한 해법임을 평가함

[뉴욕타임스]

◆졸업식장에서 AI에 야유 보내는 미국 대학생들

에릭 슈밋 전 구글 CEO와 글로리라 콜필드의 AI 확산 언급에 대학 졸업생들이 위협으로 인식하며 야유를 보냄

젊은 층을 중심으로 AI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데이터센터 반대와 대중문화 속 AI 혐오 현상이 확산됨

미국인이 AI를 불신하는 이유는 정부의 미흡한 규제와 기술 혜택의 불공평한 분배 구조 때문임

미국에서는 AI로 인한 대량 해고와 신입 일자리 감소, 착취적 활용 사례가 체감되고 있음

◆트럼프 행정부는 투키디데스를 제대로 읽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전쟁을 통해 미국의 압도적 힘 과시를 시도함

이란의 반격과 호르무즈 해협 장악, 유가 급등으로 미국의 한계 드러남

한나 아렌트의 권력 이론에 근거해 폭력은 권력 파괴를 초래함을 지적함

중국은 무역과 외교를 통한 지속적 영향력 구축으로 미국과 대비됨

[닛케이]

◆(사설)한일은 미중 주도에 휩쓸리지 말고 아시아 협조를 이끌어야

자유무역과 법치에 기반한 국제질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일본과 한국의 아시아 내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음

아시아 석유제품 공급망 강화가 안보 저변 확대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한일 협력의 필요성 부각됨

중국과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이 결속해 미국과 중국에 대한 협상력을 높여야 함

미국을 아시아에 계속 묶어두면서 한일 양자 협력 수준을 높이는 노력이 국제정세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과제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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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국제부 기자입니다.
이전에 테크 분야를 9년 동안 취재했습니다.
경제부처에선 5년 동안 기사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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